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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재스민이 어우러진 꽃다발에 바닐라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갓 딴 꽃의 싱그러움과 햇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재활용된 유리와 폴리에스터 소재의 리본 장식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 50ml 18만2천원.
소나무의 시원함과 베티버의 쌉쌀함이 조화를 이룬다. 이른 아침 숲속에 서있는 듯한 청량함을 표현했다. 보틀은 쿠레주를 상징하는 비닐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것. 50ml 17만9천원.
대담하고 우아한 실루엣으로 패션계에 한 획을 그은 뉴룩이 향수로 탄생했다. 천재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조향했으며 따뜻하고 산뜻한 프레시 앰버 향이다. 40ml 20만5천원.
Credit
- 에디터/ 박경미
- 사진/ ⓒ Chloe，Courreges，Dior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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