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록시땅의 뉴 글로벌 페이스는 누구?

업그레이드된 록시땅 핸드 크림, 이래도 안 산다고?

프로필 by BAZAAR 2023.12.26
 
 
록시땅이 떠오르는 신예 배우 아리아 미아 로버티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주목받은 아리아 미아 로버티는 배우이자 작가, 인권활동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시각장애인으로 젠더와 장애인 권리를 열렬히 지지하는 그녀는 UN 국제 인권 정상으로도 활약하는 중! 이처럼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사회적 포용성을 중요시하는 록시땅과 잘 어울린다. 다시 말해,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록시땅의 파트너로 제격이라는 것. 록시땅은 아리아 미아 로버티와 함께 예방 가능한 실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사회적으로 포용하는 데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L’OCCITANE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 크림, 30ml 1만5천원대. L’OCCITANE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 크림, 30ml 1만5천원대.
그녀와 함께하는 첫 행보는 시어 버터 캠페인! 록시땅의 시그너처 제품인 ‘시어 버터 핸드 크림’이 리뉴얼됐다! 시어 버터의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과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풍부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시어 버터 핸드 크림’이 30년 만에 깔끔한 화이트 패키지로 돌아온 것. 무게가 23% 줄어 휴대하기 좋고 원터치 캡으로 편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시어 버터 트루 스토리를 듣는다면 ‘시어 버터 핸드 크림’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록시땅 제품의 핵심 원료인 시어 버터는 100% 공정무역으로 생산되며, 시어 열매의 농작부터 버터로 가공되는 과정까지 모두 지속 가능한 유기농 공정거래를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록시땅은 1987년부터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여성 시어 버터 생산자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한편 시어 나무가 자생하는 공원을 보존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아리아 미아 로버티는 이러한 록시땅의 헌신, 환경과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는 사명에 감명받았다고 전한다. 제품의 퀄리티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브랜드라는 것.
 
록시땅은 2025년까지 6만 명의 여성 시어 버터 생산자가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록시땅과 아리아 미아 로버티의 만남이라니!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선사할 그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Credit

  • 에디터/ 조문주(미디어랩)
  • 사진/ 록시땅
  • 디자인/ 민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