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5관왕→NCT DREAM 4관왕..올해의 K-팝 요약한 'MMA'

'2023 멜론뮤직어워드'(MMA)의 승자는 단연코 그룹 뉴진스였다. NCT DREAM이 4관왕, 아이브가 3관왕으로 함께 웃었다.
 
지난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5회 'MMA'에서 뉴진스(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 아이브(올해의 앨범), NCT DREAM(올해의 레코드)가 올해의 대상격의 트로피를 사이좋게 품에 안았다.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베스트송'(Ditto)으로 대상만 2개를 꿰찬 뉴진스는 베스트 그룹 여자, TOP10, 밀리언스 TOP10(2nd EP 'Get up')을 추가하면 5관왕에 등극했다. 명실공히 2023년을 '뉴진스의 해'로 일궈낸 셈이다.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한 NCT DREAM은 베스트 그룹 남자, TOP10, 밀리어스TOP10(3rd Album 'ISTJ')를 추가로 품에 안으며 4관왕에 올랐다.
또한 아이브는 '올해의 앨범'(I've IVE)과 함께 TOP10, 밀리언스 TOP10으로 3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글로벌 인기 그룹 BTS(방탄소년단)는 멤버의 순차적인 군입대 등으로 올해 '군백기'에 돌입했지만, '카카오뱅크 최애 스타상'과 TOP10을 차지하며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불어 멤버 정국은 베스트 솔로 남자, 핫트렌드상, TOP10, 밀리언스 TOP10(Seven (feat. Latto) - Clean Ver)으로 4관왕에 등극하며 솔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솔로 여자는 이영지, 베스트 OST는 임재현, 베스트 팝 아티스트는 찰리 푸스, 베스트 뮤직 스타일은 실리카겔,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는 샤이니, 올해의 뮤직비디오는 STAYC 'Bubble',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는 에스파,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는 세븐틴 등이 각각 차지했으며 올해의 신인은 제로베이스원과라이즈가 수상했다.
이하 '2023 MMA' 수상자(팀)
 
△올해의 아티스트=뉴진스
△올해의 앨범=아이브(I've IVE)
△올해의 레코드=NCT DREAM
△올해의 베스트송=뉴진스(Ditto)
△올해의 신인=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베스트 솔로 남자=정국
△베스트 솔로 여자=이영지
△베스트 그룹 남자=NCT DREAM
△베스트 그룹 여자=뉴진스
△베스트 뮤직 스타일=실리카겔
△베스트 OST=임재현-헤븐(Heaven)
△베스트 팝 아티스트=찰리 푸스(Charlie Puth)
△베스트 프로듀서=한성수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샤이니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세븐틴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에스파
△글로벌 아티스트=에스파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보이넥스트도어
△제이팝페이보릿 아티스트=이마세
△올해의 뮤직비디오=STAYC(Bubble)
△1theK 글로벌 아이콘=키스오브라이프
△송라이터상=라이언전
 
△핫트렌드상=정국
△카카오뱅크 최애 스타상=방탄소년단
 
△TOP10=(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NCT DREAM, 뉴진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임영웅, 정국
△밀리언스 TOP10=(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NCT DREAM, 뉴진스, 부석순, 세븐틴, 임영웅, 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