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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미상' 참석한 박은빈 & 한효주 어땠나?
에미상 노미네이트로 증명한 K-콘텐츠의 힘...수상은 아쉽게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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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과 한효주가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힐튼 미드타운에서 개최된 제51회 국제에미상(Intenational Emmy Awards) 시상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각각 수상후보작 주연 자격, 시상자의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박은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라 '국제에미상'에 참석했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 수상의 영예는 경쟁작인 독일의 넷플릭스 시리즈 '황후 엘리자베트'(The Empress)에게 돌아갔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해 6월~8월 방영하는 내내 국내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이후 넷플릭스 TV 비영어권 부문 6주간 1위, 영어권 포함 전체 1위 등으로 글로벌 호성적도 일궈냈다.
참고로 이보다 앞선 2022년 열린 '제50회 국제 에미상'에서는 KBS2 드라마 <연모>가 텔레노벨라 부문 후보에 올라 한국 최초로 수상을 꿰찼는데, 해당 작품 역시 박은빈이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배우 한효주는 이날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시상자로 '국제에미상' 무대에 올랐다. 올해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됐던 작품 디즈니+ 시리즈 <무빙>의 출연 배우로 호명된 한효주는 한국어 인사를 건네고, 이후 유창한 영어를 사용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시상자로 나선 넷플릭스 시리즈 '외교관'(The Diplomat) 출연 배우 엣토에산도(Ato Essandoh)와의 대화에서는 '효주'라는 이름에 대해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영광"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 작품 후보작이었던 송중기·이성민 주연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소개가 나오자 화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부문은 멕시코의 '라 카이다'(La Caida)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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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 <우영우>로 참석, 수상은 아쉽게 '불발'
」
사진 / Getty Images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해 6월~8월 방영하는 내내 국내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이후 넷플릭스 TV 비영어권 부문 6주간 1위, 영어권 포함 전체 1위 등으로 글로벌 호성적도 일궈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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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 TV영화·미니시리즈 시상자 참석...유창한 영어 화제!
」
사진 / Getty Images
시상자로 나선 넷플릭스 시리즈 '외교관'(The Diplomat) 출연 배우 엣토에산도(Ato Essandoh)와의 대화에서는 '효주'라는 이름에 대해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영광"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 작품 후보작이었던 송중기·이성민 주연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소개가 나오자 화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부문은 멕시코의 '라 카이다'(La Caida)가 수상했다.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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