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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비건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바로 스웨덴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와 협업해 첫 비건 아이스크림 2종을 출시한 것.
비건 인증 조건에 모두 부합하기 위해 모든 원료부터 생산 공정까지 순수한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약 2년의 연구 개발 시간을 거친 만큼 배스킨라빈스의 기술력이 총집합했다. 그 결과로 기존 유제품으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유사한 식감과 맛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오틀리의 식물성 음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이번 신제품은 귀리 음료 특유의 고소한 풍미에 초콜릿과 커피 등을 조합해 건강은 물론 맛도 챙겼다. 비건 소비자뿐만 아니라 우유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번 신제품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풍미가 매력적인 '비건 오틀리 초콜릿'과 부드러운 커피와 코코넛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비건 오틀리 코코넛 커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비건 제품 개발 및 인증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인 배스킨라빈스. 환경을 위해,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보길.
Credit
- 사진 / 게티이미지 _ 베스킨라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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