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test Time Of The Day
」 2PM이라는 그룹명은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을 의미한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2PM은,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It's 2PM'을 개최하고 그 이름값을 톡톡히 보여줬다. 전매특허아크포바틱을 기반으로 '인간 탑 쌓기', 공중회전 등 고난도 안무를 비롯해 셔츠를 찢는 야성미 넘치는 엔딩 포즈도 고스란히 재현됐다.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 여섯 멤버는 팬들 '핫티스트'와 차진 호흡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2PM은 리프트 연출로 전 좌석 팬들에게 다가섰고, 팬들은 공연 말미 '고마워 사랑해'라는 멘트의 카드 섹션 이벤트를 펼쳐 2PM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핫티스트를 인생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자 축복이다.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곁에 있어 줘서, 2PM을 2PM으로서 있게 해줘서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2PM
「 JUNHO THE MOMENT 2023
」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이준호는 첫 단독 팬미팅 투어 'LEE JUNHO 1st FANMEETING TOUR 〈JUNHO THE MOMENT 2023〉'를 예고했다. 이준호는 10월 1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11월 4일 마카오, 11일 마닐라,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 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 투어 타이틀처럼 2023년 '지금 이 순간'의 이준호를 오롯이 담은 공연.
사진 /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스틸(좌),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스(우)
이준호는 올해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부터 JTBC 드라마 '킹더랜드'까지 2연속 흥행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과 8월 일본에서 약 5년 만의 솔로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했다. 이어 8월 23일 일본 스페셜 싱글 'Can I'(캔 아이)를 발매하고 현지 솔로 데뷔 10주년을 장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