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영역이라고 불리는 종아리. 습관만 바꿔도 알 없이 매끈한 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데?
평소 룩북 컨텐츠를 찍을 때마다 다리 예쁘다는 이야기를 항상 들었고, 10kg 증량 후에도 다리 라인만은 매끈했다는 유튜버 혜인HYENEE 이 소개한다. 일상 속 예쁜 다리 만드는 방법!
지하철을 타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온종일 모델 일로 서서 촬영을 하고 들어오면 다리가 많이 아팠다. 그런 날은 뜨거운 물에 목욕 내지는 족욕을 꼭 해줬다.
뜨거운 물에 담그기만 하는 게 아니라 손가락의 마디나 괄사를 활용해 종아리의 당기거나 뭉친 부분을 힘있게 쓸면서 마사지해준다.
침대에 4개의 베개가 놓여있다. 좀 높거나 다리 전용으로 나온 베개를 활용해 괴고 자는 것이 습관.
굳이 전용 제품을 살 필요 없이 너무 높아서 못 쓰는 베개를 다리에 활용해보면 확실히 달라지는 것을 느낄 거다.
무릎을 살짝 굽혀서 그 아래에 베개를 받치고 자면 끝.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부기를 가라앉힌다.
더 효과를 보고 싶다면 그 밑에 베개를 하나 더 받쳐 아예 다리가 발끝까지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놓이도록 해보자. 하지만 이 방법은 신장이나 체형, 허리 컨디션에 따라 부위나 높이가 다를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높이를 찾아보자. 주의할 점은 베개가 너무 높아서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할 것!
옆으로 누워 자는 게 습관이라면 다리, 특히 무릎 사이에 베개를 꼭 끼우고 잔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면 찌뿌드드한 몸이 개운해진다. 온몸을길게 늘이는 기지개 필수. 그리고 발가락을 오므렸다 펴는 동작과 발목을 돌리고 길게 늘렸다(포인) 몸쪽으로 당기는 (플렉스)를 반복해 다리 근육을 이완시킨다.
다이어트하면서 필라테스를 시작하고 배운 교정용 스트레칭 동작.
첫 번째. 요가의 고무카아사나(소머리자세). 다리 한쪽을 90도로 접어 몸 앞으로 가져오고 반대쪽 다리를 접은 후에 겹쳐 올려 양 무릎이 닿도록 한다. 이때 양쪽 골반이 바닥에 잘 닿도록 한다. 상체를 앞으로 숙여 다리에 텐션감을 주면 효과가 더 좋다. 벌어진 다리를 모으고 골반까지 교정해준다.
두 번째. 계단 등의 턱 위에 발을 반만(앞쪽) 디디고 올라가 뒤꿈치를 바닥 쪽으로 쭉 눌러 준다. 평소 걷거나 서거나 하는 동작에서 종아리가 항상 땅겨져 있는데, 이 땅겨진 근육을 반대로 펴주는 동작이다. 종아리 뒤 근육을길게 늘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