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여름 분위기 충만! 상큼한 에너지를 발하는 기은세의 데일리 룩에 포착된 서머 주얼리는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더욱 경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화이트 스톤 장식 초커와 롱 드롭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하고, 같은 소재의 이어링을 매치한 후 라피아 모자를 써 완벽한 서머 룩을 선보였다.
피부를 드러내는 계절인 여름, 인플루언서 오눅처럼 산뜻한 컬러의 니트 톱과 주얼리를 매치해 보는 건 어떨지. 진주와 골드, 실버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주얼리를 과감하게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서머 룩에 경쾌한 포인트가 되어 줄 주얼리 스타일링을 즐겨볼 것.
컬러와 패턴을 자유자재로 믹스하는 스타일링의 고수 김나영은 캐주얼한 셔츠와 티셔츠, 하와이언 프린트의 팬츠에 기다란 진주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색다른 분위기를 전하는 룩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티셔츠와 셔츠 차림에 롱 진주 네크리스라니,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바닷가나 워터파크로 무더위를 식히러 떠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서머 주얼리 스타일. 컬러플한 스윔 수트와 모자를 쓰고, 알록달록 장난감 같은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준 조이의 스타일이 완벽한 해답이 된다. 물에 젖어도 염려 없을 플라스틱 소재의 장난감 같은 컬러 주얼리는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상큼 발랄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뉴진스의 해린과 혜인은 멀리서도 존재감을 발할 서머 주얼리를 선택했다. ‘블링 블링’한 큐빅 장식의 볼드한 헤어핀을 선택한 해린, 장난감처럼 귀여운 컬러 비즈 장식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한 혜인을 보자니 꿉꿉하고 불쾌한 무더위도 한순간에 날아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