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이나 인스타그램
이와 같은 '이찬영 아이돌 데뷔설'은 최근 한 매체가 '윤상의 첫째 아들 이찬영이 오는 9월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한다'는 보도를 통해 급속도로 불거졌다. 당연히 진위 여부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린 상태.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월 1일에 남자 신인 그룹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입장을 유보하며, 신인 그룹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물론 뚜렷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만큼, 여론은 이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

SBS 예능 〈싱글와이프2〉 캡처
당시 심혜진은 "수영을 처음 배운 것은 다섯 살 때다. 10살 때부터 좀 잘하게 됐고, 뉴저지 또래 중에서는 1등이다. 미국 13세 부문에서 전체 10등"이라며 아들 이찬영의 뛰어난 수영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SBS 예능 〈싱글와이프2〉 캡처
촉망받는 주니어 수영선수에서 K-팝 아이돌로의 전향 여부는, 8월 1일 확인될 전망이다. 업계는 아버지인 윤상의 음악적 재능을 이어받았다면, 가요계에서도 데뷔 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찬영 데뷔설'에 거론된 신인 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해당 그룹은 7인조 구성으로 NCT로 활동했던 성찬, 쇼타로, 'SM루키즈' 은석, 승환 등과 더불어 3인이 추가된다. 이미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