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요정 겸 요리요정 정재형의 오이 샐러드 레시피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음악요정 겸 요리요정 정재형의 오이 샐러드 레시피

공효진이 극찬하고 SNS ‘맛잘알’들이 인정한 간단하고 맛있는 여름 요리.

BAZAAR BY BAZAAR 2023.06.28

독일식 오이 샐러드 Ver.1

사진/ 정재형 유튜브 캡쳐
생크림과 식초를 활용한 소스로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독일식 오이 샐러드다. “나의 여름의 샐러드”라며 오이 샐러드를 소개한 정재형이 ‘요정식탁’의 초대 손님 공효진을 위해 만들었다. 한 번 맛보면 여름마다 먹고 싶어질 맛이다. SNS에서 요리 후기를 살펴보면 오이 샐러드에 참외를 넣어 먹기도. 취향에 따라 여름의 재료를 추가해 봐도 좋겠다.
 
재료
오이, 양파, 딜, 생크림, 다진 마늘, 식초, 굵은소금, 후추
 
만드는 법
세척한 오이를 동그란 모양의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양파 반 개를 얇게 채썬다.
채반에 손질한 오이와 양파를 넣고 굵은소금을 뿌려 잘 섞은 뒤 20분 정도 절인다.
딜을 잘게 다져 준비한다.
채소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의 생크림과 향을 내기 위한 다진 마늘 약간, 식초 약간(생크림의 산미에 따라 조절)을 넣고 소금 간을 한 뒤 섞어 소스를 만든다.
절인 오이와 양파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눌러서 완전히 제거한다. (중요!)
커다란 볼에 물기를 뺀 채소와 소스, 딜을 넣고 섞는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오이 연어 샐러드 Ver.2

사진/ 정재형 유튜브 캡쳐
평소 요리할 때 계량하지 않는 정재형이 구독자들을 위해 계량컵과 스푼을 손에 들어 레시피가 정확해졌다. 기본 독일식 오이 샐러드의 확장 버전. 손님 초대용 음식으로도 제격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구운 베이글, 식빵, 호밀빵 등에 토핑으로 얹어 먹으면 더욱 든든하다. 4~7월이 제철인 오이는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일 뿐만 아니라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무더위에 시원하게 먹기 좋다.
 
재료(2인분)
오이 2개, 양파 1/2개, 굵은소금 약간, 생크림 200ml, 다진 마늘 1/2스푼, 누룩 소금 1스푼, 맛소금 약간, 딜, 식초 3스푼, 레몬즙, 훈제 연어 180g, 후추 약간
 
만드는 법
오이 필러를 활용해 오이를 얇고 넓적하게 손질한다.
양파 반 개를 얇게 채 썬다.
채반에 손질한 오이와 양파를 넣고 굵은소금을 뿌려 잘 섞은 뒤 20분간 절인다.
준비한 소스 재료(생크림, 다진 마늘, 누룩 소금, 맛소금)로 소스를 만든다.
딜을 잘게 썰어 소스에 넣는다. 이때 토핑용으로 딜을 조금 남겨둔다.
소스에 식초와 레몬즙을 넣는다.
훈제 연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절인 채소의 물기를 꽉 짠다.
만들어 둔 소스에 연어와 절인 채소를 잘 섞는다.
남겨둔 딜과 후추를 뿌리면 완성!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