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면 못 먹는 초당옥수수 디저트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지금이 아니면 못 먹는 초당옥수수 디저트

초여름을 기다려 온 이유!

BAZAAR BY BAZAAR 2023.06.27

부암동 부빙 @ice_boobing

흡사 폭탄계란찜 비주얼. 몇년째 초당옥수수 디저트 탑티어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는 부빙의 초당옥수수 빙수다. 곱게 갈아진 얼음에 옥수수 퓨레만 올라간 듯 보이지만, 그 속에 옥수수 알갱이도 가득 들어 있어 톡톡 터지는 식감이 포인트. 후추를 조금씩 뿌려먹도록 안내가 되고 있는데, 후추를 더하면 차가운 옥수수 스프를 먹는 기분. 수량 한정으로 판매 중이니, 옥수수빙수가 목표라면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한다.  
 

연희동 르솔레이 @lesoleil_official

국산 초당옥수수와 국산 옥수수가루를 이용해 만든 초당옥수수 마들렌. 셰프에 따르면 '고당도에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이 옥수수를 어떻게 더 맛있게 표현할까'라는 고민 끝에 옥수수 자체의 풍미와 당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탄생시켰다고. 마들렌 반죽에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국산 옥수수 생가루를 넣어 옥수수의 매력을 살리고, 마들렌에 초당옥수수 알갱이를 넣어 깊은 고소함을 더했다고. 차가운 우유랑 환상의 페어링을 자랑한다.
 

논현동 쎄쎄종 @cette_saison

초당옥수수를 재료료 만든 디저트 중 가장 고급진 비주얼을 자랑하는 쎄쎄종의 초당옥수수 치즈케이크. 초당옥수수 무스 안에 짭쪼롬한 둘쎄 캐러멜 크림과 옥수수 치즈케이크가 인서트로 사용돼 다채로운 맛이 특징. 윗면에 올라간 카다이프는 옥수수 수염을 표현하는 동시에 식감도 더해준다. 은은하게 천천히 음미할수록 초당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맛과 섞이지 않도록 가장 먼저 먹기를 추천한다.
 

연남동 무무대베이크 @mumudaebake

비주얼 케이크로 유명한 무무대베이크의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로스티드 콘 아이스크림에 캐러멜 크럼블, 미디움 정도로 익힌 초당옥수수를 올려 완성했다. 양이 많지만 배불러도 순삭 가능. 아이스크림 자체가 고소하고 달달한 데다 컵 바닥까지 초당옥수수, 캐러멜 크럼블이 깔려있어 마지막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연남동 얼스어스 @earth__us

꾸덕하고 부드러운 옥수수당주와 달달한 초당옥수수가 조화로운 '맛있어서 초당옥수러운 케이크'. 크렘당주는 프랑스어로 천사의 크림이라고 할만큼 부드럽고 새하얀 크림이 특징인 치즈무스인데, 뽀송해 보이지만 먹으면 크리미한 마성의 식감을 자랑한다. 톡톡 수분감 내뿜으며 씹히는 초당옥수수와 찰떡. 치즈가 주재료지만 산미가 없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윗면을 향긋한 바질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고소한 맛과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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