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부터 슬기까지, 이 선글라스 어디 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젠틀몬스터와 메종마르지엘라의 협업 컬렉션. 그중에서도 제니는 과감한 고글 쉐입의 제품을 골랐다. 실제 실로 놓인 다리의 스티치가 시선을 모은다. 블랙을 포함한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는데, 올리브 컬러 제품의 경우 상의 컬러와 맞추어 헤어 밴드로 착용한 이미지를 스토리에 업로드하기도! 동그란 형태감 덕분에 제니처럼 헤어 밴드로 써도안정감 있다.
 
김나영은 셀린느의 선글라스를 종류별로 다양하게 착용하는 셀럽 중 한 명. 다리에 새겨진 트리옹프 무늬가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안정적인 오벌 프레임으로 누구든 스타일리시하게 쓸 수있는 셀린느의 대표 제품 트리옹프 01을 핑크 셔츠와 함께 착용했다. 선글라스는 주로 블랙이나 브라운처럼 어두운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김나영은 포인트 컬러로 골라 룩에 상큼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더했다.
 
멤버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착용한 슬기의 블랙 선글라스는 디올 제품. 사각 프레임이 살짝 라운드 되어있는 독특한 형태다. 볼드한 사이드 프레임과 도톰한 템플(다리) 덕분에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디자인! 자세히 살펴보면 다리 바깥에 크리스찬 디올 로고가 양각되어 있어 디테일까지 잡았다. 편안하고 스포티한 여행 룩에도 손색없는 스타일.
 
투명 프레임에 틴트 렌즈를 적용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아이들의 슈화. 투명한 질감의 선글라스 프레임은 레트로하고 힙한 무드를 한껏 끌어올리는 선택! 틴트 선글라스는 보통의 블랙 컬러 선글라스가 답답하고 불편할 때도 시도해볼 만하다. 블랙 렌즈보다 시야는 밝으면서도 UV 차단 기능은 그대로 들어있으니 눈 건강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