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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닐람 길 인스타그램(@neelamkg)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의 매체인 페이지 식스는 디카프리오와 닐람 길이 영국 런던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한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두 사람은, 디카프리오의 어머니 이멀린 인덴비르켄과도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큰 화제를 낳았다.
보도에 따르면 길과 인덴비르켄은 올블랙 패션이었고, 디카프리오는 청바지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한 채로 야구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대부분 가린 상태였다고.
사진 / 닐람 길 인스타그램(@neelamkg)
닐람 길(Neelam Gill)은 18세 때 버버리 패션 모델로 데뷔했으며, 톱모델로 활동하는 것과 더불어 아니라 인종 차별 및 가정 폭력을 반대하는 활동가로도 알려졌다. 이는 디카프리오가 기후위기와 관련된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것과 공통분모를 지닌다.
다만 두 사람의 열애설이 지금처럼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것은, 앞서 약 한 달 전 디카프리오가 싱글맘인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7) 재결합했다고 알려진 것 때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여름, 카밀라 모로네와 헤어진 후 여러 염문설에도 휩싸인 바 있다.
사진 / 닐람 길 인스타그램(@neelamkg)
올해로 마흔 여덟이 된 디카프리오는 여러 모델들과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지지 하디드 외에도 브랜들리 쿠퍼의 전 여자친구인 이리나 샤크(37), 이스라엘 출신 모델 에덴 폴라니(19), 배우 로렌조 라마스의 딸 빅토리아 라마스(23), 영국 출신의 모델 겸 방송인 마야 자마(28), 벨기에 출신의 슈퍼모델 로즈 버트램(28) 등이 열애 상대로 거론됐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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