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veryday is SHINe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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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SHINee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2023 샤이니 팬미팅-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샤인])을 개최했다. 장황한 이름에 걸맞게 다채로운 토크, 완벽한 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마음을 세차게 흔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샤이니가 2018년 9월 개최한 팬미팅 'SHINee SPECIAL PARTY - THE SHINING'(샤이니 스페셜 파티 - 더 샤이닝)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이라는 데 그 의미가 남달랐다. 당연하게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는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태국,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전 세계 102개 지역에서 동시 관람하는 기염을 토했다.
'The Feeling' 무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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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팬들과의 시간! #떼창_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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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감동은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서 극대화됐다. 팬들은 '오랜만이야 SHINee 널 기다렸지', '언제나 함께였던 15년 앞으로도 함께할 525년', '열다섯 번의 봄을 지나 샤이니라는 답을 찾은 우리'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고, '늘 그 자리에 (Honesty)'와 '빈칸(Kind)'을 떼창하는 이벤트로 샤이니 멤버들을 격하게 감동시켰다.
샤이니는 "여러분과 이렇게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게 행복이라고 느낀다. 15년 동안 항상 우리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는 언제나 이 자리에 있을 테니 여러분도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있어주면 좋겠다. 콘서트와 컴백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올해는 '샤이니의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