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티격→달달 <킹더랜드>, 6월 최대 기대작!

그룹 2PM 준호와 소녀시대 윤아가 만나 호흡하는 작품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6월 최대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배우로 자신의 영역을 또렷하게 각인한 이준호와 임윤아가 만들어 낼 '설렘' 때문이다.
 
 
이준호와 임윤아, 이 완벽한 비주얼의 두 배우를 한 화면에 보는 것만으로도 <킹더랜드>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이준호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으로 임윤아는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호텔리어의 꾼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은 성격과 환경은 물론 웃음에 대한 생각도 정반대다. 가식적인 웃음을 멀리하는 구원과, 직업 특성상 웃기 싫어도 웃어야 하는 천사랑은 '킹호텔'에서 만나 티격태격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대에게 스며들어 운명으로 거듭난다.
 
 
 
이준호와 임윤아를 둘러싼 인물 구성도 볼거리다.
 
임윤아는 고원희, 김가은과 탄탄한 워맨스를 생성한다. 고원희는 극 중 천사랑의 아빠 같은 친구이자 요령 빼고 다 가진 킹에어 승무원 '오평화' 역, 김가은은 천사랑의 의리 넘치는 친구이자 킹유통 계열 면세점의 매출왕이자 워킹맘 '강다을' 역을 맡았다. 세 사람은 퇴근 후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진한 우정을 나눈다.
 
이준호의 곁에는 안세하가 있다. 안세하는 구원의 입사 동기이자 비서인 '노상식' 역으로 코미디의 묘미를 더한다. 또한 김재원은 킹에어 승무원 '이로운' 역으로 오평화(고원희)와 심쿵 직진 로맨스를 그려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6월 17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엔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