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곳 '질샌더 키오스크'에서는 질샌더가 큐레이팅한 A Magazine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시와 루크 마이어는 물론 포토그래퍼와 아티스트의 협력으로 탄생한 모든 한정판 책부터 시각예술, 건축, 공예, 문화, 소설, 일본 미학, 철학, 시, 음악 등 질 샌더의 세계를 구성하는 잡지와 서적, 문구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루시와 루크 마이어는 교토발 질샌더 키오스크를 오픈하며 "우리는 현대 디자인과 전통공예가 교류할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현재가 공예와 혁신, 인류와 자연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토 매장을 매우 현대적인 세계 공예의 진원지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더불어, 유명한 전통 교토 커피하우스인 오가와(Ogawa)의 커피도 맛볼 수 있으니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꼭 체크해 두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