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BAZAAR DB
SM 입장 "병무청 규정 변경..11일 입소"
」
사진 / 카이 인스타그
SM엔터테인먼트 예상 못 한 전개에 당황한 눈치다. 당초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완전체 앨범과 활동을 계획 중이었기 때문. 시우민, 수호, 찬열, 첸, 디오, 백현 등의 멤버들이 군백기를 마치고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샷'(Love Shot) 이후 약 5년 만의 엑소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인 상황에 맞닥뜨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아쉽고 속상해.." 카이의 눈물
」
사진 / 카이 인스타그램
물론 가장 속상한 것은 카이 본인일 것이다. 카이는 3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하며 "준비한 게 많았는데 못 보여줘서 아쉽다. 속상하지만 다녀와서 보여주면 되니깐"이라고 말하며 감정이 차오른 듯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어 마음을 추스르고 "(군대에) 다녀오면 이제 떨어질 일 없다"고 말하며 "내가 핸드폰 계정만 안 잊어버리면 떨어질 일 없지 않냐. 나만 잘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오히려 좋다"라고 긍정적인 사고로 오히려 팬들을 다독였다.
엑소 완전체는 언제쯤?
」
사진 / 카이 인스타그램
카이가 5월 11일 입소하면, 완전체 컴백은 2025년에 가능할 전망. 변수는 또 있다. 카이와 1994년생 동갑인 엑소의 멤버 세훈 역시 아직 국방의 의무를 앞둔 상태라는 점.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두 사람이 전역한 이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