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블랙핑크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4년 만에 미국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 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한 것. 헤드라이너란? 공연 당일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가수로 맨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 블랙핑크 역시 4인 4색 솔로곡은 물론 대표 히트곡인 핑크 베놈, 하우유 라이크 댓 등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서 지수, 제니, 로제가 돌체앤가바나와 콜라보한 커스텀 의상을 입고 헤드라이너로서의 멋진 공연을 펼쳤다. 팀이름처럼 빼놓을 수 없는 블랙 컬러에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더했다. 지수는 핑크 크리스털이 장식된 실크 시폰 플리츠 장식으로 포인트를 제니는 크리스탈 자수가 돋보이는 가죽 소재의 블랙 크롭트 바이커 재킷과 핑크 시스루 뷔스티에에 핑크 숏츠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로제는 레이스 소재의 슬립 드레스에 비대칭 핑크 시폰 러플 장식으로 각자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사진 출처: 위버스
BTS 정국
BTS 정국 역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공연을 즐기기 위해 참석했다. 조용히 무대를 즐기려고 했지만 팬들에게 발각되며 현장에서 팬들과 다정히 사진을 찍어주며 코첼라 페스티벌을 즐겼다는 후문. 팬 커뮤니티인 공식 위버스에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한 인증샷과 함께 정국은 “에잇 코첼라 조용히 보고 오려구 했는데 바로 알아버렸네 ...아미들 대단해 ... 감사해 ... 사랑해 ... 어떻게 알아본 거야 앞머리도 잘랐는데 ...”, “(사진 이거 아미들 보여줄라고 급하게 찍은 거임 알아줬음 좋겠음) (후훗 역시 연예인인가 하기도 하고 기분 괜히 좋음)”는 메세지와 함께 팬들에게 귀여운 센스를 보여준 것. 이날 정국은 평소 즐겨 입는 블랙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블랙 데님 팬츠로 캐주얼한 페스티벌 룩을 연출했다.



카일리 제너
현재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카일리제너. 티모시 샬라메 역시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둘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이날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카일리 제너는 최근 가장 핫한 아이템인 꾸레주의 바이커 재킷을 선택했습니다. 보디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시스루크롭 티셔츠에 화이트 바이커 재킷을 매치해 밝으면서도 펑키한 무드를 연출했죠. 여기에 화이트 선글라스를 더해 터프한 매력까지!
수주
이국적인 페이즐리 패턴이 돋보이는 튜브 톱에 미니 스커트를 셋업으로 매치해 쿨하면서도 자유로운 페스티벌룩을 완성한 모델 수주. 여기에 포인트로 브라운 컬러 웨스턴 부츠와 틴트 선글라스를 더해 Y2K이 감성이 물씬 느껴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