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왕의 귀환! 양재동 로스 구이 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로스옥이 한남동에 다시 자리잡았다. 입안에서 살살녹은 생등심, 양념 등심, 특 새우살 등의 대표메뉴와 다양한 위스키를 페어링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재탄생 한것. 품질 높은 소고기를 비롯해 담백한 양념이 일품인 돼지 갈비와 슴슴한 맛이 매력인 평양냉면 또한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 깔끔한 밑반찬에 고기를 곁들여 먹다보면 빠질 수 없는 술! 이곳에서는 콜키지 프리로 더욱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니 와인을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
이태원 퀴논길에 위치한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 '한우물'.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블랙과 실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고 와인 저장고에 들어온 듯한 와인 셀러가 돋보인다. 메뉴는 '컴팩트 그릴링 코스' 한 가지로 1인당 점심은 3만원 대, 저녁은 6만원 대에 즐길 수 있다. 웰컴드링크부터 애피타이저, 그리고 자몽 위에 래스팅한 최상급 한우 구이까지 와인과 찰떡 궁합을 이루는 한식 베이스의 다채로운 디쉬들로 배를 채우기 충분하다. 이곳의 별미, 뚝배기 위 덮힌 수제비를 국물에 담궈 먹는 이색적인 된장찌개는 꼭 추가하여 맛보길. 가성비 넘치는 곳으로 소문난 만큼 예약하기 어렵기로도 유명. 이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빠르게 예약해보시길.
한우 투뿔, 그 중에서도 상위 0.1% 등급인 BMS NO.9 의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이속우화'는 예약 대기인원만 수십명일 정도. 한우 맡김차림 오직 한가지 코스 메뉴만을 판매하는 이곳이 이토록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5만 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그날 가장 좋은 고기로 만든 육회부터 한우구이, 한우 버거와 솥밥 그리고 디저트까지 푸짐한 한상 코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 소고기 오마카세 답게 요리에 사용될 재료들을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보여주는 퍼포먼스 덕에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고. 1병까지 콜키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기에 와인 러버들이라면 더욱 방문하고 싶어질 이곳. 매달 21일마다 다음달 예약이 열리기에 알람설정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