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웃긴 더글로리2 속 전재준의 대사 모음.zip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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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웃긴 더글로리2 속 전재준의 대사 모음.zip

스포있음! 미워할 수 없는 개그캐 전재준

BAZAAR BY BAZAAR 2023.03.13
드디어 넷플리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 시즌2〉가 공개됐다. 시즌1에 인기에 힘입어 시작하는 순간 완결 정주행을 부를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더글로리2. 배우들의 연기 역시 한층 더 깊어지고 섬세해졌다. 엄청난 몰입감, 주옥 같은 대사들. 그중 전재준 역할의 배우 박성훈의 대사가 무거운 분위기 속 시니컬한 말투로 뜬금없이 툭 던지는 위트 있는 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연인지 개그캐인지 헷갈리는 더글로리2 속 전재준의 주옥같은 대사를 만나보자.
 
어떻게 오셨어요? 차타고요.
전재준이 자신의 딸 하예솔을 성추행한 선생님에게 분노해 학교에 찾아가는 장면. 그중 어느 한 선생님이 전재준을 향해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묻자 전재준이 “차타고요.”라는 답변으로 몰입감 있는 긴장감 속 웃음을 선사했다.
 
예솔아! 아빠가 삼전이랑 카카오 사놨어
잊고 있던 삼성전자와 카카오 주식을 기억하는가. 더글로리 시즌 1에서 박연진의 딸 예솔이가 받고 싶은 선물로 “주식이요. 삼전이랑 카카오요” “농담이에요.”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어 더글로리2 마지막 16회에서도 그 대사를 응용한 장면이 등장한 것이다. 전재준이 예솔이를 찾으러 학교에 찾아가 “아빠 왔어 삼촌인줄 알았지? 내가 친아빠야 예솔아 다 설명해줄게. 아빠가 삼전이랑 카카오도 사놨어!”라는 대사로 악역임에도 개그를 놓치지 않는 그. 
 
야 멘솔펴, 멘솔!
더글로리2는 결국 가해자가 가해자를 파멸로 만드는 통쾌한 복수를 선사한다. 친구 이사라에게 연필로  목쪽 피습을 당해 성대를 크게 다친 혜정. 병원에 입원을 하며 말을 하지 못하며 옹알이의 가까운 외계어로 이야기해도 모두 찰떡 같이 알아 들으며 웃음을 선사한 전재준. 친구가 아픈 상황에서도 “야 멘솔펴 멘솔!”라고 “거 목이 뻥 뚫린다."와 대사로 위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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