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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고 우아한 ‘어퍼 이스트 사이드’ 스타일을 즐기는 로지 헌팅턴 휘틀리. 오직 이 계절에만 입을 수 있는 실크 파자마 셋업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방금 침대에서 나온 듯 초라해 보이지 않으려면 로지 헌팅턴 휘틀리처럼 주얼리와 백을 레이어드해 색다른 포인트를 더해보길.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실크 슬립 드레스도 엘사 호스크의 룩을 참고하면 요즘 같은 계절 즐기기 좋다. 모두의 ‘기본 템’인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에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화이트 슬립 드레스를 매치하고, 귀여운 양말과 플랫 슈즈를 더했다. 허리에 무심하게 든 빅 백까지 그야말로 완벽하다.
 
 
 
 
 
젠 Z 세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인플루언서 이네스 실바. 요즘 유행하는 모든 아이템을 갖춘 이네스의 룩에서 하늘하늘한 실크 스커트를 발견할 수 있다. 동일한 컬러의 벌키한 니트 카디건, 리본 장식 타이츠와 니 삭스, 투박한 부츠와 생경한 조합을 이룬 실크 스커트 스타일을 눈여겨볼 것.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실크 셔츠다. 바스락한 코튼 셔츠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실크 셔츠는 컬러 별로 가지고 있으면 스타일링에 유용하다. 페르니에 테이스백 역시 클래식한 하늘색 실크 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포멀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요즘 뜨는 파리지엔 패션 아이콘 카이유의 실크 스타일링은 신선하고 남다르다. 드레스 안에 입는 ‘속바지’ 격인 실크 이너 팬츠를 데님 재킷과 대범하게 매치한 유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컬러플한 액세서리와 디올 빈티지 백을 곁들여 더욱 ‘힙’한 분위기의 실크 스타일링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