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반한 샤넬 2023 F/W 룩 미리 보기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제니도 반한 샤넬 2023 F/W 룩 미리 보기

샤넬의 영원한 상징, 까멜리아가 피어나다.

BAZAAR BY BAZAAR 2023.03.13
자리마다 놓여진 까멜리아 꽃

자리마다 놓여진 까멜리아 꽃

그랑팔레 에페메르에서 열린 샤넬 2023 F/W 컬렉션 쇼

그랑팔레 에페메르에서 열린 샤넬 2023 F/W 컬렉션 쇼

샤넬 2023 F/W 컬렉션 전날, 호텔에 도착한 블랙 컬러의 샤넬 인비테이션에는 종이로 만들어진 까멜리아 꽃이 얌전히 자리 잡고 있었다. 힌트였을까. 샤넬 2023 F/W 쇼가 열린 그랑팔레 에페메르에는 실제로 핀 까멜리아 꽃이 자리마다 놓여 있었고 무대 중앙에는 거대한 까멜리아 오브제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네즈와 비누드가 촬영하고 배우 고마츠 나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상이 까멜리아 오브제에 오버랩 되며 쇼가 시작됐다. 
샤넬 2023 F/W 컬렉션

샤넬 2023 F/W 컬렉션

 
 샤넬 2023 F/W 컬렉션

샤넬 2023 F/W 컬렉션

샤넬 2023 F/W 컬렉션

샤넬 2023 F/W 컬렉션

음악과 함께 로맨틱한 샤넬룩을 입은 까멜리아 우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포켓, 재킷, 버튼 위, 프린트 속에서 피어난 까멜리아를 볼 수 있었다. 잔잔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으로.
 
까멜리아는 단순한 주제를 뛰어넘은 샤넬 하우스의 영원한 코드입니다. 안정감을 주면서도 친숙한 느낌이죠. 까멜리아의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면을 좋아합니다.
 
버지니 비아르는 이번 컬렉션을 까멜리아처럼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으로 풀어냈다. 비대칭 코트, 슬릿이 들어간 드레스, 비스듬한 앞면의 버뮤다 쇼츠 슈트, 맨살을 드러낸 등, 비즈와 시퀸 그리고 판타지사를 사용한 니트웨어 등등.
 
바랜 듯한 색상, 더스티 핑크, 세공, 1960년대와 70년대의 느낌, 영국적인 분위기, 편안하게 몸을 감싸는 코트, 정통 소재로 컬렉션을 더욱 사실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샤넬 2023 F/W 컬렉션의 엔딩

샤넬 2023 F/W 컬렉션의 엔딩

샤넬 2023 F/W 컬렉션의 엔딩

샤넬 2023 F/W 컬렉션의 엔딩

샤넬 2023 F/W 컬렉션에 참석한 앰버서더, 제니

샤넬 2023 F/W 컬렉션에 참석한 앰버서더, 제니

 
엔딩은 순백의 까멜리아가 레드 조명을 받으며 좀 더 강렬하게 무대를 장악했다. 그 사이로 버지니 비아르의 샤넬 우먼들이 힘차게 워킹을 하며 박수갈채로 막을 내렸다. 쇼에 참석한 제니는 "로맨틱한 쇼를 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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