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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블랙 신상백 편
올 시즌 가방 트렌드 중 가로로 긴 바게트 모양의 다자인이 빅 트렌드. 미우미우에서도 기존 클래식 백을 재해석한 바울레토 백을 출시한다. 미우미우 로고를 더욱 크게 부각시키고, 가벼운 패디드 디테일을 더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까지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아이템.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인 마테라쎄 패턴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놓치지 않았다.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매치한다면 가방 하나만으로도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무드를 완성할 수 있을 것. 2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는 신상백!
DIOR 레이디 디 조이 스몰 백, 5백 90만 원.
아이코닉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디올 하우스의 비전을 담아낸 레이디 디 조이백. 디올 하우스를 대표하는 카나주 퀼팅 패턴 스티칭에 블랙 양가죽 소재로 타임리스한 무드를 선보였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알파벳 형태의 페일 골드 피니시 메탈 블록 키링이 우아함을 더해주기도. 링으로 연결된 아치 모양 톱 핸들, 탈부착이 가능한 체인 숄더 스트랩, 길이가 조절 가능한 레더 숄더 스트랩으로 다채로운 무드로 연출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기존 정사각형 실루엣은 클래식한 무드가 컸다면 이번에 새롭게 직사각형 모양으로 탄생한 레이디 디 조이백은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까지 다채롭게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블랙핑크 지수는 피오니 핑크 컬러를 선택하기도. 지수처럼 귀여운 키링을 장식해보는 것도 추천! 손쉽게 색다른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BOTTEGA VENETA 스몰 브릭 카세트, 3백 10만 원대.
보테가 베네타가 2023 리조트 컬렉션에서 미니멀하면서도 박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몰 브릭 카세트 백을 선보였다. 스몰 브릭 카세트 백은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핸드백 컬렉션인 ‘카세트’ 시리즈 중 하나로 미디엄 사이즈에 이어 더욱 간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스몰 사이즈를 새롭게 탄생한 것. 스몰 브릭 카세트 백은 램스킨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면서도 견고한 내구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 내부 포켓이 구성되어 넉넉한 수납 공간과 메탈 핀을 활용한 손쉽게 스트랩 길이 조절 기능이 가능하다. 숄더백 혹은 토트백 등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 실용성을 더해 어떤 스타일이든 찰떡으로 어울리는 아이템.
CHANEL 스몰 호보백, 6백 30만 원.
2023년도에도 계속되는 Y2K 열풍. Y2K 무드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샤넬 2022/23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스몰 호보백을 추천한다. 부드럽고 광택이 좋은 샤이니 크럼플드 카프스킨 소재에 앞 부분에 열고 닫을 수 있는 포켓이 장식되어 Y2K 감성의 클래식하면서도 레트로한 무드를 한껏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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