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빈자리, 박재범이 꿰찼다 #더시즌즈 #드라이브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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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빈자리, 박재범이 꿰찼다 #더시즌즈 #드라이브

지상파 첫 MC 꿰찬 박재범.. 1월 11일 첫 녹화!

BAZAAR BY BAZAAR 2022.12.29
사진 / 모어비전

사진 / 모어비전

가수 박재범이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MC로 출격한다. 사실상 뮤지션 유희열이 진행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후속 프로그램의 빈자리를 채우는 모양새다.
 
박재범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SNS에 "유희열 대표님의 빈자리는 그 어느 누구도 채울 수 없다"고 말하며 "가수들이 고생해서 만든 음악을 좋은 음악 토크쇼에서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게끔 제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박재범이 음악방송 MC로 나서는 것은 2008년 데뷔 이후 최초다. 그룹 2PM으로 데뷔한 박재범은 그룹 탈퇴 후 자신만의 색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으며, 힙합 레이블 AOMG와 하이어뮤직 수장으로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엔터테인먼트 모어비전을 설립했다. 또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감은 물론 대중적 인지도도 높인 상태다.
사진 / KBS

사진 / KBS

'더 시즌즈(THE SEASONS)'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시즌제'라는 독특한 요소를 차용한 점이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 '연간 프로젝트'라는 방식을 도입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총 4인의 MC가 자신의 이름으로 부제를 내 건 각각의 시즌을 도맡는다. 해당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15년 차 뮤지션 박재범이 '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부제를 단 MC로 나설 예정.
박재범이 2016년 발표한 곡명이기도 한 '드라이브(DRIVE)'는 '모든 걱정과 고민을 잊을 수 있도록 함께 떠나자'는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박재범은 자신의 수많은 노래 중 직접 '드라이브'를 선정해, 한 주 동안의 스트레스로 가득한 주말 밤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KBS 2TV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는 1월 1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첫 녹화를 진행하며, 내년 2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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