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즈 선정 '2022 최고의 K-팝 노래' 들을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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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즈 선정 '2022 최고의 K-팝 노래' 들을래?

비아이, 빌리, 트레저, 뉴진스, 아이브가 차례로 옵니다📢

BAZAAR BY BAZAAR 2022.12.15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최고의 K팝 노래와 앨범(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2)'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최고의 K팝 노래'로 꼽힌 5개의 곡들을 나열했다. 눈 내리는 12월, 한 해를 정리하며 차례로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면 어떨까.
 

비아이 'BTBT'

美 타임지 says : 로맨스 앞에서 균형을 잃는다는 내용으로 '비틀비틀'의 줄임말을 제목에 담았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매력적인 그루비한 곡.
 

빌리 '긴가민가요(GingaMingaYo)'(the strange world)

美 타임지 says : 다양하고 기발한 사운드를 지닌 빌리는 K팝에서 경쟁하는 수십 개의 신인 그룹들 중에서 눈에 띈다. 한국어 제목은 '확실하지 않음'을 뜻하는데, 빌리가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열광적으로 노래한다. 이상한데 또한 이상하게도 훌륭하다. 이 트랙의 독특한 매력을 이해하는 건, 빌리와 같은 언어를 말하는 것이다.
 

트레저 '헬로(Hello)'

美 타임지 says : 2010년대 초반 음악을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정겨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세련된 랩 벌스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자랑한다. 역동적으로 어우러지는 악기 연주와 후반부 떼창 등 YG표 음악의 시그니처 요소가 여럿 담겨있다. 누군가가 노래를 들으며 절정을 느끼고 있다면, 그 음악은 트레저의 '헬로'일 것이다.
 

뉴진스 '하이프 보이'(Hype Boy)

美 타임지 says : 이 곡은 단지 댄스 챌린지만으로 입소문이 난 것이 아니다. 뉴진스가 올해 데뷔했을 때, 그들 음악의 특징은 격렬한 강렬함이 아닌 느긋한 미묘함이었다. 그렇다고 뉴진스의 노래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이프 보이'의 비트와 반주는 부드럽지만, 후렴구의 높아지는 보컬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아이브 '러브 다이브'(Love Dive)

美 타임지 says : 일렉트로팝 트랙의 첫 순간부터 이서의 섬세한 '우(Ooh)'와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몽환적인 신스 위를 미끄러지면서 더욱 매혹적이다. 이 그룹은 탐험을 환영하는 신비한 매력에 대해 노래한다. 이 트랙은 듣는 사람이 아이브의 더 많은 매력에 뛰어들 준비를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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