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의리지!' BTS 맏형 진 입대, 멤버 참석률 100%💜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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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의리지!' BTS 맏형 진 입대, 멤버 참석률 100%💜

BTS 멤버들이 진에게 전한 말 "우리 형! 잘 다녀와요! 러뷰"

BAZAAR BY BAZAAR 2022.12.13
사진 / 진 인스타그램·위버스

사진 / 진 인스타그램·위버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이 멤버들 중 처음으로 군에 입대했다. 팀의 맏형으로서 첫 현역 군인이 나오게 된 것. 이는 전 세계적으로 실시간 관심사로 떠올랐다.
 
진은 13일 오후 1시 40분께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위병소를 통과해, 무사히 입대를 마쳤다. 진은 검정색 카니발 차량에 탑승한 채로 영내로 곧바로 이동했다. 이날 진이 탑승한 차량을 포함한 총 6대의 카니발이 현장에 함께 진입했는데, 이는 BTS 멤버들 슈가, 정국, 제이홉, 지민, 뷔, RM과 소속사 관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진 인스타그램

사진 / 진 인스타그램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진을 배웅하기 위해 신병교육대에 동행했다"라고 전했다.
 
일부 우려와 달리 입소 현장에서는 그 어떠한 혼란도 찾아볼 수 없었다. 군과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신병교육대 정문 건너편에 통제선을 설치해 인파의 접근을 차단했으며, 인근에는 종합상황실 등의 임시 시설물들이 마련됐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군 관계자는 "신병교육대 안은, 입영 장병과 가족, 사전에 신원이 확인된 지인만 출입이 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BTS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가 사전 신원 확인을 진행, 진의 입소에 동행했음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이날의 혼란을 원천 봉쇄한 것은, 사실상 당사자인 '진'이었다. 앞서 진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입대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팬들의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 거듭 요청했기 때문. 이에 진의 팬들이 응답해 따라준 셈이다. 진의 입대를 입영을 응원하는 플래카드와 흘러나오는 BTS의 히트곡, 그리고 몰린 취재진과 일부 팬만이 '진'의 입대 사실을 느끼게 했다.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진을 배웅했던 제이홉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석진이 형이 준비해 준 행복한 만찬", "Love U bro",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형. 사랑해요"라는 글을 사진 등에 남기며 마음을 전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이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함께한 BTS 멤버 전원의 단체샷이 공개되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 참석률 100%의 현장 사진에는 "우리 형! 잘 다녀와요! 러뷰"라는 진의 입대를 응원하는 글이 게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진을 시작으로, 모든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입대하는 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사진 / 진 인스타그램

사진 /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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