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주민 김나영의 핫플레이스는 어디?

순이네 시골 칼국수
최근 한남동으로 터전을 옮긴 김나영! 본격적인 동네 탐방에 나서기 전에 그녀가 제일 먼저 들른 곳은 바로 칼국수 맛집이다. 멋부리지 않은 간판에서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데, 칼국수를 메인으로 김밥, 떡볶이, 볶음밥 등 디양한 분식 메뉴를 갖추고 있다. 김나영이 '극강의 조합'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이 집의 베스트는 어린 시절 소풍날 엄마가 싸주던 스타일의 김밥과 매콤 칼칼한 라볶이! 여고 시절로 돌아간 듯한 향수마저 불러일으키는 맛이라고.  
 
아키비스트
단골 예감! 요즘 '카공'에 빠진 김나영이 애정 한다는 동네 카페다. 최근 새로 생긴 '신상 핫플'인데,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에 반해 혼자서도 자주 들르는 곳. 햇살 좋은 날 테라스 자리에 앉아 부드러운 크림을 듬뿍 올린 달달한 아인슈페너를 마시면서 책을 펼치면 괜히 집중이 더 잘 되는 기분이라고.

이악 크래프트
트렌드 세터 김나영의 레이더에 걸린 공간! 늘 가게 앞을 지나면서 궁금했다는 이악크래프트의 쇼룸 겸 스튜디오다. 이악 크래프트는 전현지 세라미스트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세라믹 브랜드로, 식기, 인테리어 오브제 등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을 지닌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종종 워크숍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니 참고!  
 
베이비 칙 도넛
미국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한남동의 소문난 도넛 맛집! 나른한 오후 당 충전이 필요할 때 들르기 딱이라고. 가게 이름처럼 포동포동한 아기 볼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도넛이 가득하다. 클래식 바닐라크림, 피넛버터크림 등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는데, 그중 김나영의 원픽은 '바질 토마토 도넛'. 향긋한 바질과 토마토의 밸런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분까지 산뜻해진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