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뉴 진스'가 아닌, '올드 진스'로!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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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뉴 진스'가 아닌, '올드 진스'로!

Y2K 그 잡채인 낡고 바래 오래된 듯 멋스러운 올드 데님의 귀환.

BAZAAR BY BAZAAR 2022.11.22
 
 
2000년대 초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이끈 청청패션

2000년대 초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이끈 청청패션

 
2000년대 초반, Y2K 시대 최강 커플이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기억하는지. 젊고 풋풋한 사랑을 불태우며 각종 매체를 장식했던 이들의 잊지 못할 사진이 있으니, 바로 사이좋게 커플 룩으로 맞춰 입은 ‘청청 룩’ 사진이다. 그야말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데님으로 맞춰 입은 스타일은 패션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였는데, 주목할 부분은 이들이 입은 데님 착장의 ‘컬러’다. 낡고 바랜 듯 빈티지한 워싱이 특징인 데님은 Y2K 스타일의 상징! 반갑게도 다시 돌아온 그때 그 시절 ‘올드 진스’ 유행을 포착했다.
 
 

두아 리파

 
M 세대에게는 친숙한 추억의 아이템이자 Z세대에게는 더없이 새롭고 멋스러운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춘 두아 리파. 그녀는 공식 석상에서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드레스로 뚜렷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 드레스를 두고 팬들은 ‘브리트니 드레스’라는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벨라 하디드

 
Y2K 스타일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최고의 패션 아이콘 벨라 하디드는 ‘진짜’ 빈티지 데님 드레스로 승부수를 띄웠다. 그녀가 입은 거친 디테일과 낡고 바랜 워싱이 특인 드레스는 빈티지 준야 와타나베 제품. 이 외에도 벨라 하디드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아이템 역시 빈티지 데님 팬츠와 스커트다. 타임머신을 타고 20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벨라 하디드의 스타일,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
 
 
 

페르니에 테이스백

 
빛바랜 올드 데님을 포멀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페르니에 테이스백의 스타일링이 완벽한 해답이 될 듯. 샤넬 쇼에 참석하며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에 맥시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는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오랫동안 옷장에 묵혀 둔 빈티지 데님 스커트가 처치 곤란이라면 페르니에 테이스백의 스타일을 참고해 볼 것.  
 
 
 

루비 린

 
패션 유투버이자 틱톡커로 요즘 세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루비 린. 2000년대 초반 여자 뮤지션들의 룩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데님 미니스커트에 코치의 오래된 빈티지 백, 흰 양말과 구두를 매치해 색다른 Y2K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꽃 장식 레드톱과 트렌치코트 또한 탁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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