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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유는?
최강희는 도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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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데뷔한 27년 차 배우,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베테랑 배우 최강희의 행보는 언제나 우리의 예측을 빗나간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1만 원


최근 배우 최강희가 유튜버 박위의 채널 ‘위라클’의 ‘위라클 택시 시즌 2’에 출연해 이야기한 근황이 화제다. 평소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은 차 안에서 편안한 말투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 최강희는 웃으며 답한다. “아르바이트. 고깃집 설거지랑 김숙 집 가사도우미.” 최강희는 3개월째 5시부터 10시까지, 시급 1만 원의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다. 그가 이 일을 시작한 이유는 명확하다. ‘나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하면서 기쁘고 잘하는 일이 뭐지?’ 했을 때 떠올린 일이었다. “내가 집 치우는 걸 진짜 좋아해. 설거지와. 연예인이 아니면 뭘 할 수 있는지, 한번 시도라도 해보자. 말로 하는 척이 아니라. 그래서 한번 해봤어.”
행동으로 나를 알아가는 것
익숙함과 친숙함의 세계 밖으로 나오는 것은 쉽지 않다. “출구가 안 보여. 내일이 계속 영원히 올 것 같은 불안감. 세상이 엄청 무서웠어”라고 말하던 최강희는 토크쇼에서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내던 것처럼 나를 알기 위해 자신의 세계를 벗어났다. 그 앞에서 나이와 직업은 문제 되지 않는다. 지난 10월 15일에는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 “최강희 다이어트, 멋지고 착하고 좋은 사람, 화이팅.” 행복은 “짧은 것”이고 앞으로의 목표는 없으며, “어디로 갈지 모르는 인생”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며 살 필요가 없는 것 같다”는 최강희. 그가 몸으로 보여주는 시도와 담담하게 내뱉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불쑥 용기가 샘솟는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1만 원



행동으로 나를 알아가는 것

사진 / @bodyspace_ 인스타그램 캡처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어거스트
- 사진/위라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 각 인스타그램 @gangjjang337
- @bodyspac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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