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이 알려준다. 한 끼 식사량 500kcal 이상 줄이는 소식 스킬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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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이 알려준다. 한 끼 식사량 500kcal 이상 줄이는 소식 스킬

다이어트의 적?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그리고 식욕!

BAZAAR BY BAZAAR 2022.10.07
다이어트 중에 가장 참기 힘든 것, 바로 식욕! 다이어트의 80%는 식단이란 말이 있듯이 식욕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이미 다이어트는 성공한 거나 마찬가지다. 구독자 111만명의 다이어트 유튜버 이지은이 직접 체득한 소식 스킬을 참고하면 한 끼 식사에 500kcal 줄이는 건 일도 아니라고. 폭식을 방지하고 누구나 소식좌 될 수 있는 소식 스킬이란?
 

식사량 증가의 원인을 찾자

곁들이는 음식은 메인 메뉴를 더 많이 먹게 만든다. 피자를 먹을 때 피클, 치킨에 치킨무는 느끼함을 잡아주고 식욕을 돋운다. 디저트에 아메리카노 궁합이나 짜장면에 탕수육, 족발에 막국수 조합도 마찬가지다. 메인 메뉴를 골랐다면 이것저것 먹지 말고 그 메인 메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메뉴를 왔다 갔다 먹게 되면 음식의 맛이 섞이며 아무리 집중해도 처음에 느꼈던 한 입의 매력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식사량 대비 뇌로 전달되는 만족도가 낮아지며 결국 식사량의 증가를 유발한다. 더 많이 먹게 되는 이유를 알았으니, 이 이유만 해결하면 소식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게 결론. 둔한 미각이 음식의 맛에 잘 집중하고, 적은 양으로도 만족도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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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뉴는 적을수록 좋다

다양한 메뉴를 눈앞에 뒀을 때 어쩔 수 없이 시선이 가고, 결국 과식의 위험이 커진다. 예를 들어 중식이 먹고 싶다면 무작정 참거나 먹고 싶은 메뉴를 모두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먹고 싶은 메뉴 한 가지를 정해 먹는다(짬짜면, 탕수육 세트 금지!). 한식을 먹더라도 반찬을 두 가지 정도로 가볍게 내는 것이 좋다.
 

2 메뉴를 줄일 수 없다면 종류와 순서를 정할 것

내가 스스로 식사 환경을 제한할 수 없는 자리, 예를 들어 회식이라면 지금 차려진 테이블에 꼭 먹고 싶은 음식을 세 가지 정도 고른다. 그리고 이 세 가지를 먹을 때는 이것저것 골라 먹는 것이 아니라 순서를 정해 순한 맛부터 먹는다. 그러면 세 가지를 모두 만족스럽게 음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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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를 만족시킬 최고의 한 입?

외식이나 배달을 시켜 먹는 메뉴를 생각해보면 대개 10종류를 넘지 않는다. 이 메뉴들을 먹을 때 내가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한 입을 골라, 그렇게만 먹어 보자. 이지은 다이어트의 이지은의 예시를 보면 닭발을 먹을 때는 김 2장과 밥 조금, 닭발 하나 이렇게 싸 먹는 한 입이 최고였으며 고기를 먹을 때는 고기, 소금, 와사비와 밥 한 숟가락의 조합을 베스트로 꼽았다. 이렇게 최고의 한 입을 찾은 후에 끝까지 ‘그렇게만’ 먹으면 만족도는 높고 포만감은 오래가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지은의 소식 스킬,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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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 송명경
    사진 unsplash
    영상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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