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에스팀엔터테인먼트
남궁민과 진아름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5년으로, 남궁민이 감독을 맡았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서 마주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공개를 인정, 공개 열애를 현재까지 7년째 이어오는 중이었다.

사진 / MBC
남궁민은 현재 방영중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타이틀롤인 '천지훈' 변호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회 시청률 8.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회 8.5%를 기록하며 올해 방영한 모든 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첫 방 시청률을 기록한 상태다. 시작과 동시에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시간대에 왕좌를 꿰차며, 남궁민의 진가를 발휘한 셈. 남궁민의 SBS 출연은 〈스토브리그〉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포스터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 2010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해결사〉와 〈남자사용설명서〉에 단역으로, 〈플랑크 상수〉와 〈라이트 마이 파이어〉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2019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