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만에 체지방 11kg을 뺀 신봉선의 다이어트 꿀팁

다이어트 광고를 위해 100일 만에 65.4kg에서 53.8kg으로 체지방만 11kg을 감량해 상위 4% 의 몸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봉선. <셀럽파이브> 유튜브에 ‘봉선 이즈 백’이란 제목으로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6개월에 걸쳐 만들어야 하는 몸을 3개월 만에 완성했다며 인바디를 비교해 증명해 보인 그. 김종국을 잡는 ‘헬스 초보’ 유튜버를 꿈꾸기도 했는데, ‘먹방 꿈나무’였던 신봉선이 전한 폭풍 감량 꿀팁은 무엇일까?
 
너무 뻔하지만, 그만큼 중요하다. 신봉선은 “식사시간을 엄청 엄수했다” 며 아침엔 밥을, 나머지 식사는 샐러드로 먹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기간동안 SNS를 통해 밀가루 면 대신 두부면과 실곤약을 택하고, 다이어트 간식을 공개하는 등 ‘먹방 유튜버’로서는 꿈꿀 수 없는 철저한 식단을 선보이기도. 다이어트 촬영이 끝난 후에는 족발, 보쌈으로 단백질 충전도 놓치지 않았다. 
 
다이어터라면 떼려야 뗄 수 없는 ‘샐러드’를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하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긴 다이어트 기간동안 샐러드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던 비결은 바로 ‘쌈 샐러드’. 샐러드 속 큰 야채를 손으로 집어 콘, 견과류 등 다른 샐러드 재료를 야무지게 싸서 마치 고기 쌈 싸듯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최근 수영에 푹 빠졌다는 그. 앞서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수영복을 자랑하며 수영에 진심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른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과 함께 수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 것. 실제 수영은 꾸준히 규칙적으로 한다면 허리 척추나 다리 관절, 근육 인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쉽게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걷기 운동에 비해 3~4배 정도에 달하는, 1시간에 약 700kcal를 소모할 수 있어 ‘급찐급빠’를 원하는 이들에게 더욱 추천! 어쩌면 신봉선이 다른 이들보다 짧은 기간, 체지방만 뺄 수 있었던 비결일지도! 스트레칭을 포함해 1시간 이상, 최소 1개월 이상 해야 칼로리 소모 효과가 좋다는 점도 기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