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문가가 말하는 추석 후 다이어트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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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전문가가 말하는 추석 후 다이어트

진짜 살 되기 전에 비워 내야죠

BAZAAR BY BAZAAR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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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휴가 때문에 찐 살이 채 빠지기도 전에 연휴가 돌아왔다. 다이어트 전문 한의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남 강원장에서 추석을 보내며 급하게 찐 살 쉽게 빼는 법을 공개했다.

급찐살의 데드라인은 2주!

보통 급하게 찐 살은 2주 이내에 잘 빼면 금방 돌아갈 수 있다는 희소식. 몸무게는 늘었지만 사실 몸이 잠깐 부어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살이 되었다기보다는 몸에 잠깐 보관하고 있는 기간 이며 이런 시기에는 바뀐 생활 패턴으로 더 많이 붓는다. 2주 동안 잘 관리하면 부기는 금방 돌아오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몸에 저장되어 있던 열량이 지방으로 쌓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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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약간 적게 먹을 것

쉬는 동안 열심히, 평소보다 많이 먹었다면 몸은 쉬었지만 내 위장은 평소보다 더 과로한 상태.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의 대부분은 양념이 과하게 되어 있고 소화가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연휴 이후에는 되도록 기름지거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피하고, 평소보다 가벼운 식단 위주로 선택하며 식사량도 약간 줄여 주는 것이 좋다. 늘어난 위장은 물을 많이 마셔 공복감을 없앤다. 또, 몸의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음식, 특히 칼륨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추천한다. 그리고 양배추, 버섯, 바나나 등 위장을 보호하는 음식도 충분히 섭취하면 저하된 위장 기능을 되돌리고 부기를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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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이 답

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대사 능력이 떨어지면 당연히 다이어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낯선 환경과 긴 시간의 이동, 과식 등으로 몸이 지쳐 있으면 당연히 다이어트의 효율은 떨어진다. 운동은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하고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또, 잡념은 메모해서 털어버리거나 명상 등을 통해 뇌에도 휴식을 주면 더할 나위 없다.

평소 실력이 곧 자기 실력!

휴가나 추석과 같은 이벤트는 매일 일어나지는 않는다. 일종의 치팅 데이로  편하게 생각하면 되는데, 평소 생활을 다이어트에 적합한 루틴으로 꾸준히 지키고 있다면 한두 번의 이벤트는 겁낼 필요 없다! 일상의 패턴을 가볍고 건강하게, 꾸준히 유지하려고 노력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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