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 식탁이 궁금하다면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Art&Culture

우리의 미래 식탁이 궁금하다면

미래 식환경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가 있다?

BAZAAR BY BAZAAR 2022.08.30
〈FUTURE FOOD : 혀가 느끼는 고민〉〈FUTURE FOOD : 혀가 느끼는 고민〉〈FUTURE FOOD : 혀가 느끼는 고민〉〈FUTURE FOOD : 혀가 느끼는 고민〉
기후변화, 식량 손실, 낭비 개선, 공장식 축산 등의 사회적 이슈들을 떠올려보면 한가지 궁금점이 남는다. ‘미래에 우린 무얼 먹고 살까?’ 현재의 식소비 패턴이 지속되었을 때 미래 식환경의 모습은 예측불가다. 〈FUTURE FOOD : 혀가 느끼는 고민〉는 이런 의문에 답을 내어준다. 던&라비(Dunn & Raby), 넌휴먼넌센스(Nonhuman Nonsense), 폴공(Paul Gong), 전진현, 셀린박(Celine Park) 등9명의 디자이너는 우리의 미래음식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조각, 영상을 비롯한 각각의 프로젝트는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혹은 사회 과학, 정치적 상황들을 기반으로 미래에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상황들을 실제와 같이 재연했다. 디자이너들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미래 식환경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것이니 놓치지 않을 것.
 
※ 〈FUTURE FOOD : 혀가 느끼는 고민〉은 평창동에서 2022년 8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린다. 

 
 ‘셀린박 갤러리’는?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이너(Speculative Designer)이자 관장인 셀린박 대표의 디자인 철학에서 비롯하여 사회적 이슈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는 디자인 작업을 기반으로 전시하는 소규모 갤러리다. 압구정동에서 2020년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 전시를 시작으로 Dunne & Raby, Noam Toran, Johanna Schmeer, Carolien Niebling 등 다양한 해외 초청 디자이너들과 예술인들의 작품을 총 여덟 번의 전시를 통해 선보였으며, 갤러리는 국내에는 아직 소개 된 적 없는 다양한 디자인 개념을 소개하고 관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442-7 Metaphor 32(아엘시즌)
공식 홈페이지 : celineparkgallery.com
인스타그램 : @celinepark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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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어시스턴트 에디터/ 백세리
    사진/ 셀린 박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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