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30년 동안 북극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가
얼음산, 북극곰, 이누이트의 일상. 사진가 티나 이코넨은 그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기록한다. 사라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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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바다에 빙산이 가득했고 어떤 날은 꿈처럼 사라졌다. 변화를 감지한 건 10여 년 전쯤. 얇아진 얼음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사냥꾼과 썰매개의 이야기가 마을을 유령처럼 떠돌았다. 이제 작가는 기록한다. 마을을 떠나는 사람들, 녹아버린 얼음 조각이 바다를 따라 흘러가는 모습들. 소멸하는 것들에 대한 애도인 셈이다. 말랑한 감상으로 끝낼 수 없는.
※ «그린란드»전은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가지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린다.
Credit
- 사진/ 공근혜갤러리
- 디자인/ 이진미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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