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창작자 유병재에 집중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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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이 크게 두 종류이지 않나. 김병욱 감독님 스타일의 국내 시트콤과 ‘프렌즈’나 ‘모던 패밀리’ 같은 해외 시트콤. 우리 작품은 후자에 가깝다. 오피스 코미디는 기존에도 많았고. 어디에 차별점을 둘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했었다. 최대한 세련되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극 중 신하균이 분한 ‘맥콤’의 CEO 스티브에 대해서는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니다. 부족한 사람은 아닌데 중요한 순간에 엉뚱한 선택을 하고, 은은하게 눈이 돌아 있는 사람. 그런 연기에 신하균 씨 말고 다른 배우는 떠오르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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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