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 10년 동안 찾아 헤맨 다이어트의 정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김새롬이 10년 동안 찾아 헤맨 다이어트의 정답!

즐기면서 한 달 만에 4킬로 뺀 비결

BAZAAR BY BAZAAR 2022.08.18
@mor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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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4킬로그램 감량의 비법을 공개한 김새롬.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안 그래도 큰 키와 슬림한 라인을 자랑하는데, 마른 몸에서 4킬로그램이나 더 감량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씨름!’.

현재 격투 예능 〈씨름의 여왕〉에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새롬은 코치로부터 ‘연습 중에 바닥에 가장 많이 넘어진 사람’으로 꼽힐 정도로 씨름에 매진하고 있다.
씨름은 샅바를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를 넘어뜨리는 전통 스포츠로 빠른 손과 다리는 물론 단단한 허릿심과 무게중심, 민첩성과 체력까지 뒷받침되어야 하는 종합 격투 스포츠. 발이 푹푹 박히는 모래사장에서 운동량도 훨씬 많아진다. 하지만 상대방과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몸을 붙이고 있어야 하므로 그만큼 예기치 못한 부상의 위험도 크다. 실제로 〈씨름의 여왕〉에서도 경기 중에 부상을 당한 양정원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홍윤화는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더군다나 접근성이 낮은 것도 큰 문제. 일반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동호회나 사설 학원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대신, 김새롬처럼 승부욕 뿜뿜! 열정 가득! 재미까지 누릴 수 있는 세 가지 운동을 소개한다. 격투 스포츠의 짜릿함과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보고 싶다면 주목~

태권도

Photo by Camila Sanabria on Unsplash

Photo by Camila Sanabria on Unsplash

초등학교 때 한 번쯤은 배워봤을 국민 스포츠 태권도는 민첩성과 관절의 유연성, 균형감 발달에 좋은 스포츠다. 다른 격투기에 비해 특징적인 부분은 위력적인 발기술. ‘돌려차기’ 같은 기술이 제대로 먹히면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다고! 품새 훈련을 할 때는 마음의 수양까지 얻을 수 있다. 김혜수와 황보 등이 대표적인 태권도 사랑 연예인.

유도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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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다리를 이용해 상대를 넘어뜨리고 상대를 제압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 힘의 역학을 이용해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급 차이가 있는 상대를 메쳤을 때 느껴지는 희열을 잊지 못한다는 후기가 많다. 던지는 것 외에도 다리 걸기, 누르기, 조르기 등의 대표적인 기술로 경기를 운용한다.

주짓수

Jujitsu fighters fighting in the gym

Jujitsu fighters fighting in the gym

유도와 태권도, 가라데, 무에타이 등이 결합하여 파생된 무술. 서서 싸우는 것이 기본인 다른 무술과는 다르게 그라운드(바닥)에서 싸우는 무술이다. ‘맨손으로 상대방을 항거불능 상태로 만드는 것이 기술 체계의 중심’이라는 설명도 있을 정도니, 얼마나 파이팅 넘치는 운동인지 감이 오겠지. 마치 레슬링처럼 화려하고 재빠른 기술들은 시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하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왠지 실전 전투에서도 유용할 것만 같다. 대신 자잘한 부상과 멍의 위험이 크다는 것이 단점. 설인아와 수현 등 배우들도 즐기는 스포츠다.

실제 후기에 따르면 세 가지 운동 모두 비슷한 듯하지만, 실제로 해 보면 자신의 몸 상태에 잘 맞고 스스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이 따로 있는 게 확실히 느껴졌다고. 격투 스포츠라는 이유로 겁먹지 말고 시원하게 도전해보자. 스트레스도, 체지방도, 지루한 일상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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