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제철' 무화과, 지금부터 만나볼까? 무화과 디저트 맛집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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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제철' 무화과, 지금부터 만나볼까? 무화과 디저트 맛집

화이트 와인과 마리아주도

BAZAAR BY BAZAAR 2022.08.10
가을이 제철인 무화과를 조금 이르더라도 높은 가격에 납품받아 선보이는 디저트숍들이 있다. 말랑말랑 향긋한 무화과를 지금부터 가을이 가기까지 길게 즐겨보자.
 

하프파운드 @half__pound

사진 / 인스타그램 @half__p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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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홍무화과로 만드는 하프파운드의 '피스타치오 무화과 티라미수'. 평범한 스펀지 시트 대신 바작바작한 그래놀라와 통밀쿠키 위에 재료들을 쌓아 올렸다. 무화과 콩포트에 산지직송 영암 홍무화과와 직접 담가 숙성시킨 바닐라 꿀을 쪼르르 뿌린 완벽한 디저트. 바닥에 깔린 그래놀라부터 가장 윗면의 무화과까지 한 입에 퍼먹어야 진가를 알 수 있다.
 

내로우패스 @narrowpath.co.kr

사진 / 인스타그램 @narrowpa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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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우패스의 무화과 디저트 '무크크'는 진하고 묵직한 무화과크림치즈크럼블을 베이스로 해 화이트와인과 마리아주 하기 딱이다. 꾸덕한 식감의 케이크 위에 구름같이 푹신한 우유 생크림, 무화과 잼을 올려 밸런스를 맞췄다. 싱그러운 생무화과로 마무리 한 비주얼은 아주 나이스!
 

서홍정원 @cafe_seojeong

사진 / 인스타그램 @cafe_seojeong

사진 / 인스타그램 @cafe_seojeong

제주도에서 만나는 무화과 가득 '무과화 바닐라 쉬폰'. 서홍정원에서는 바닐라빈을 가득 넣은 보들 보들 바닐라 쉬폰으로 무화과 디저트 배리에이션을 선보였다. 쉬폰에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을 넣어 풍미를 더한 마스카포네 샹티이, 그리고 무화과를 듬뿍 올려 화룡정점.
 

카페 쿰베오 @cafe.cumbeo

사진 / 인스타그램 @cafe.cumb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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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와 얼그레이가 만났다. 이름도 재치있게 지은 카페 쿰베오의 '많이 무(화과)그레이'. 언뜻 무화과와 얼그레이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화이트 초콜릿을 베이스로 한 얼그레이 크림의 당도를 낮춰 균형을 잡았다. 게다가 계란 과자를 팍팍 넣어 씹는 맛을 더했으니 말해 뭐해. 얼려먹어도 맛있다고 하니, 여름엔 '얼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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