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리스(@cafe_daenerys.official) 여유롭게 '물멍'에 집중하기 좋은 스폿! '대너리스'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북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한동을 통째로 사용하는데, 강뷰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창가 쪽 테이블은 늘 만석일 정도로 인기!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루프탑이나 야외 테라스 자리를 추천한다. 시원한 강 바람과 간간이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귐은 도심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평화로움 그 자체다.
팔숲(@cafe_8soop_paldang) 한적한 남양주에서도 조금 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카페다. 팔당대교 인근, 적감산 아래 자리 잡은 '팔숲'은 한쪽 벽면 전체에 큰 창을 내 주변의 울창한 숲뷰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싱그러운 숲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질 것. 주말에는 금세 만석이 될 정도로 인기니, '숲멍'을 즐기고 싶다면 일찌감치 방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아벨커피(@abel__coffee) 팔당대교 인근에 오픈한 신상 브런치 카페! 팔당역에서 150미터 거리에 있어 차가 없어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매리트가 있다.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 외관과 잘 가꿔진 정원, 통창 가득 밝은 햇살이 쏟아지는 복층 구조의 실내는 유럽 어느 교외 별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스페셜티 원두로 블렌딩한 커피와 스콘, 크루아상, 케이크 등 일체의 첨가물 없이 천연재료만 만든 홈베이킹 스타일의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