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 벌크업' 주원, 인간병기 변신.. <카터> 커밍쑨!

배우 주원이 이를 악문 액션 연기로 온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로 범접불가한 인간 병기로 변신, 기존의 필모그래피를 모두 뛰어넘을 인생캐 경신을 자신있게 예고한 것.
 
영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작품. 드라마 <각시탈>, <굿 닥터>, <용팔이>, <앨리스>, 영화 <그놈이다> 등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여온 배우 주원이 의문의 인물 '카터'를 맡아 극을 이끈다.
 
사전 공개된 스틸에는 누군가에게 총을 겨눈 모습부터 피를 뒤집어쓰고 치열한 격투를 벌이는 듯한 '카터'(주원)의 비장한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해당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카터'는 자신의 이름도, 나이도 모른 채 전 세계를 초토화시킨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와야 하는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인물. 눈을 떠보니 정체 모를 장치가 박혀있고, 입안에는 원경 10m 살상용 폭탄이 장착되어 있는 진퇴양난의 상황 속에서 귓속에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에만 의지해 움직이는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핵심은 주원의 변신이 될 전망. 인간 병기인 '카터'로 변신하기 위해 7kg 가량 벌크업을 한 주원은 3~4개월의 혹독한 사전 트레이닝을 거쳐 아슬아슬한 맨몸 액션부터 카체이싱, 오토바이 등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동원된 고난이도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앞세워 보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예정이다.
 
 
주원이 타이틀롤로 활약을 예고한 넷플릭스 액션 영화 <카터>는 8월 5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