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히 극 중에서 우영우(박은빈)와 ‘찐친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는? 바로, 동그라미 역의 주현영이다. 우영우의 유일한 친구이자, 똘끼 충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과거 〈SNL 코리아〉 크루로 ‘주 기자’ 캐릭터를 소화하며 MZ 세대 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던 주현영의 평소 데일리룩은 어떨까?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는 그녀의 사복패션을 살펴보자.
요즘 대세 백리스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주현영. 앞에서 보면 평범한 룩 같지만 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롱 스커트에 뒤에서 보면 과감한 디자인의 백 스트랩 톱을 매치해 반전 매력을 더했다. 벨트 루프에는 에어팟을 걸어 액세서리 대신 포인트를 주기도!
주현영도 다시 돌아온 유행 '화이트 탱크톱'으로 올여름 쿨한 서머룩을 연출했다. 크롭트 탱크톱에 화이트 컬러 팬츠를 매치한 뒤, 아이보리와 그린 컬러의 조화가 특징인 귀여운 색감의 볼 캡으로 포인트를 준 것! Y2K 감성 물씬 나는 화이트 탱크톱을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다면 주현영의 룩을 기억하자.
상의는 톡톡 튀는 컬러감으로, 하의는 넉넉한 핏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쿨한 ‘꾸안꾸’ 룩을 완성한 그. 오렌지와 그레이 컬러의 대조가 돋보이는 니트 슬리브리스 톱이나 레몬 컬러의 레이스 니트 카디건을 선택했다. 그야말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완벽한 데일리룩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