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룸은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꾸며진 아늑한 실내가 인상적이다. 곳곳에 라탄 조명을 배치하고 플랜테리어를 더해 동남아 고급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는 '어퍼룸 라떼'. 특제 시럽이 들어가는 특별한 음료로 에스프레소의 쌉쌀한 맛으로 시작해 우유의 고소함과 시럽의 달콤함을 차례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차분한 분위기 속 조용한 커피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 방문을 추천한다.
강렬한 빨간색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는 성수의 신상 에스프레소 바인 폴린커피바. 우드톤의 조도 낮은 조명으로 묵직한 느낌이 들어 마치 영화 속에서 본 위스키 바가 떠오른다.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에스프레소 쇼콜라’ 는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크림과 카카오 파우더가 얹어져 완벽한 ‘단쓴’의 조화를 이룬다. 에스프레소를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메뉴! 평일 테이크아웃 시 700원의 할인 혜택도 있으니, 점심시간 에스프레소 한잔을 여유롭게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
동네 구멍가게 같은 레트로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피죤그램은 어려운 상황 속 커피로 작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뜻을 이름에 담았다. ‘비둘기가 전해주는 서신’이라는 콘셉트에 충실해 카페 이용 고객들이 남기고 간 편지를 받는 사람이 카페에 방문하면 직접 전해주는 독특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드는 음료는 에스프레소부터 라떼, 위스키가 들어간 아이리쉬 라떼, 장미 향 밀크티가 들어간 시그너처 피죤라떼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원두를 비롯해 드립백, 그리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굿즈들도 놓치면 안 될 구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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