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맞이 인테리어 소품 추천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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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이 인테리어 소품 추천

여름을 맞아 공간 분위기를 시원하게 바꾸자. 스틸 인테리어를 위한 한국 브랜드와 소품을 모았다.

BAZAAR BY BAZAAR 2022.06.15
 
사진 레어로우 인스타그램 @rareraw_official

레어로우의 ‘실린더 테이블’

 
‘레어로우’는 ‘드문(rare)’와 ‘날 것(raw)’이라는 뜻을 지닌 두 단어를 조합한 이름 그대로 “날 것의 재료로 본질만 살려내어 특별한 결과물”을 만드는 리빙 브랜드다. 특히 철재를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다루는 데 강하다. 레오로우의 컬러풀한 철제 가구들은 본래의 성질대로 차갑고 투박해 보이지만 공간에 위트를 주기에도 손색없다. 레어로우의 시그니처 제품인 ‘실린더 테이블’은 얇지만 강한 철재의 장점을 극대화해 만든 테이블이다. 속이 텅 빈 원기둥 형태로, 테이블 위는 물론 속 안에도 물건을 보관할 수 있어 더욱더 유용하다. 화이트, 그레이, 옐로우, 그린 등 컬러 선택의 폭도 꽤 넓다. 홈페이지에서 실린더 테이블뿐만 아니라 여러 크기와 디자인의 테이블, 선반, 스툴, 북 스탠드, 툴 박스 등 다양한 철제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다.
 
인스타그램 @rareraw_official
 
사진 구름바이에이치 공식 홈페이지

GBH의 ‘스테인리스 스틸 트레이’

 
‘스마포크’ 같은 유아동복 브랜드와 질 좋은 리빙 제품을 선보이던 편집숍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의류 및 리빙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된 구름바이에이치. 자체 제작 라인은 GBH 홈, GBH 코스메틱 등으로 선보인다. GBH 홈에서 실용성과 디자인을 두루 만족하는 생활용품을 찾을 수 있다. GBH 홈의 ‘스테인리스 스틸 트레이’는 곡선으로 된 손잡이 부분이 멋스러운 제품이다. 조리 도구와 식기류에 사용하는 철재로 만들어 내구성이 좋으며 3가지 사이즈가 있어 원하는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라지 사이즈는 펜과 연필 등 필기구를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진 상품으로, 책상에 두면 볼 때마다 흐뭇하다.
 
인스타그램 @gurmbyh_official
 
 
사진 행잉스터프 인스타그램 @hangingstuff.kr

행잉스터프의 ‘론드 프렌치 행어 시리즈’

 
행잉스터프는 자신들을 이렇게 소개한다. “걸어보니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주위의 것들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것, 고요했던 공간에 기분 좋은 리듬감을 선사해 주는 것”을 찾아서 소개한다고 말이다. 컴퓨터나 노트북 모니터, 텔레비전, 책을 보다 고개를 들어 멍하니 보게 되는 벽을 행잉스터프의 제품들로 꾸며보자. 인테리어를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인도 주방에서 사용하기 시작해 오늘날 유럽으로 전파된 매력적인 스테인리스 부엌장인 ‘아두닉 인디언 랙’으로 주방을 꾸미면 좋겠다. (유럽 여행 시 카페에서 쉽게 보이던 그 스테인리스 장이다.) ‘론드 프렌치 행어 시리즈’는 100여 년 전 유럽의 아트 데코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이다. 원과 직선으로만 이루어진 심플한 디자인이 우아하게 느껴진다. 스테인리스 스틸에 크롬 도금했다. 행잉스터프 인스타그램에서 이 제품의 다양한 사용기도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hanging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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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어거스트
    사진/각 인스타그램 @rareraw_official
    @hangingstuff.kr
    구름바이에이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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