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빅히트뮤직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는 7일(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7월 31일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서 화려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롤라팔루자'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제이홉은 미국 메이저 음악 페스티벌에서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하는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홉은 8일 이같은 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롤라팔루자'에서 첫 개인 공연이다. 굉장한 도전이고, 내 음악 활동에 크게 기억될 히스토리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멋지게 보여주겠다. 미쳐보자고~😬😁🥰"라는 말로 기대를 당부했다.
'롤라팔루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메탈리카(Metallica), 콜드플레이(Coldplay)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톱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간 시카고 소재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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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7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U.S.'에 이어 30일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르며 북미 내 인기 열풍을 이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