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하이타이 인스타그램(@hithai_seoul)
땡땡거리 은행나무 길가에 자리 잡은 캐주얼한 태국음식 전문점. 외관에서부터 풍기는 힙한 분위기가 지나는 이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쌀국수와 팟타이는 기본, 얇게 채 썬 오이를 곁들여 내는 태국 스타일의 항정살 구이, 바질과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볶아 양상추에 싸 먹는 덮밥 등 독특한 타이 요리를 선보인다. 내추럴 와인과 맥주, 고수 하이볼 등 주류 선택의 폭도 넓고, 비건은 별도 주문도 가능!

이미지 출처: 트레버틴 인스타그램(@travertine_cafe)
트레버틴(@travertine_cafe)
간판하나 없지만 커피 애호가들의 방문으로 늘 북적이는 땡땡거리의 핫플! 옛 가옥을 개조해 문을 연 아담한 규모의 카페로, 북유럽 스페셜티 로스터리인 '라 카브라 커피 로스터스'의 원두를 사용해 필터 커피와 에스프레소 드링크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수제 바닐라 시럽이 들어간 라테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올린 '크림 바닐라'는 가장 호응이 좋은 메뉴 중 하나. 파인애플 소다와 호지 밀크 티 등 논 커피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 볼드핸즈 인스타그램(@boldhands_official)
커피와 위스키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 카페 겸 위스키 바로 낮, 밤 구분 없이 모든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바리스타와 바테더가 함께 운영하는 곳답게 에스프레소와 위스키를 섞은 이색적인 드링크를 선보이는데, 커피와 크림, 위스키를 넣은 '아이리시 커피'는 꼭 맛봐야 할 인기 시그니처 메뉴! 위스키는 보틀 판매는 하지 않고, 글라스 주문만 가능하다. 위스키 초보자라면 바텐더의 추천을 받아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