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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과 스윗이 만나면? 최우식×손석구 물망오른 작품

최우식·손석구 <살인자o난감> 출연 검토중!

프로필 by BAZAAR 2022.05.25
사진 / 최우식 인스타그램·JTBC <나의 해방일지> 스틸

사진 / 최우식 인스타그램·JTBC <나의 해방일지> 스틸

배우 최우식손석구가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까. 현재 두 사람은 <살인자o난감> 출연 제안을 받고, 이를 긍정 검토 중인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각색된 <살인자o난감>은 우연히 연쇄살인마를 죽인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코미디 시리즈다. 아직 방영 채널이 확정되진 않았으나, 글로벌 OTT 편성을 논의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구씨', 그리고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 메인 빌런 '강해상' 역으로 크게 주목 받으며 최근 업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나의 해방일지> 속 '구씨' 캐릭터는 시간이 갈수록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장본인이다.
최우식 역시 앞서 김다미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속 달달한 '최웅' 캐릭터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초까지 여심을 훔쳤던 바. 더욱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까지 보유한 그인 만큼 차기작 행보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렸던 터다.
 
최우식은 극중 우발적인 살인 이후 우연하게 살인자가 된 남자 '이탕' 역, 손석구는 그런 이탕의 뒤를 쫓는 형사 '장난감' 역을 각각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실이 공개되고 양측 소속사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공통된 입장을 내놓았다.
올해 가장 핫하고 스윗한 두 배우가 <살인자o난감>을 통해 한 작품에서 쫓고 쫓기는 연기 호흡이 실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SBS·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