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7월 결혼! "예비 신랑=날 아껴주는 사람"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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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7월 결혼! "예비 신랑=날 아껴주는 사람"

이해리 결혼에 강민경 찐친 반응 "꺼져줄게 잘 살아!"

BAZAAR BY BAZAAR 2022.05.11
사진 / 이해리 인스타그램 (@dlgofl85)

사진 / 이해리 인스타그램 (@dlgofl85)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해리'7월의 신부'가 된다.
 
이해리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해리는 "실은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다.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결혼 소식을 그야말로 '깜짝 공개' 했다.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해요. -다비치 이해리 
 
사진 / 이해리 인스타그램

사진 / 이해리 인스타그램

비연예인으로만 알려진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라는 말로써 소개했다.
 
결혼을 해도 가수로서의 활동은 지속한다는 계획. 이해리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고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더불어 "우리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편지 끝자락에 남긴 '다비치의 영원한 첫째 이해리'라는 표현도 인상적이다.
다비치 / 웨이크원

다비치 / 웨이크원

이와 같은 깜짝 결혼발표에 미혼인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찐친' 반응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민경은 해당 게시물에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이해리 인스타그램

사진 / 이해리 인스타그램

같은 날 소속사 역시 "다비치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되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
 
한편, 이해리는 결혼에 앞서 오는 16일 강민경과 함께 다비치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해리의 결혼은 7월 중으로 해당 앨범 활동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웨딩 마치를 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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