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맞선〉이 끝난 후 제주도에서 봄날을 만끽한 김세정. SNS에 긴 머리를 싹둑 잘라 짧은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더한 김세정의 단발 스타일은 턱 라인 쪽의 기장은 층을 살짝 내 답답한 느낌을 덜고, C컬로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밝은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전체적으로 밝은 이미지를 준다. 여행 전, 새로운 단발 스타일을 찾는다면 김세정의 단발룩을 참고해보자.

자신의 SNS에 ‘시원’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워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한 아이유. ‘가나다라’ 활동 때 선보인 레이어드 스타일에서 조금 더 짧아진 기장, 광대가 커버되는 시스루 앞머리가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는 아이유의 허쉬컷이 화제를 모았다. 드라이 한듯 안한듯 자연스럽고 보이시하게 연출하는 게 특징. 내추럴한 무드를 원하는 숱이 많고 두꺼운 모발의 소유자라면? 이미지 변신에 제격인 아이유의 허쉬컷 스타일을 꼭 한번 시도해보길!



신곡 ‘Glitch’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파격 변신을 위해 단발 헤어를 선보인 권은비. 태슬컷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잔머리를 가닥 가닥 내려 러블리한 무드를 더하거나, 바깥으로 살짝 뻗치게 연출하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S컬을 조금 더 세게 넣어주면 사랑스럽게 표현되는 무한 변신의 태슬컷!


미국 여행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이유비는 ‘레옹' 마틸다를 떠올리게 하는 칼 단발로 눈길을 끌었다. 깡총하게 자른 앞머리,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이유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 것. 더불어 한쪽 어깨를 드러내거나 슬리브리스 톱에 핫팬츠를 매치하는 스타일링로 완벽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하기도. 올해 페스티벌 참여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유비 스타일을 주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