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에 도착해 가장 먼저 젠틀몬스터의 '젠틀 가든'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제니. 블랙 튜브톱 드레스에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슈즈, 가슴까지 내려오는 골드 컬러의 목걸이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어깨가 드러나는 실루엣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제니의 블랙 드레스는 알렉산더왕 제품. 로고가 새겨진 네크라인과 밑단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 드레스만 입는다면 섹시한 느낌을, 재킷이나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드레스 위에 걸쳐주면 힙한 무드를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등을 훤히 드러낸 과감한 노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제니의 톱은? MZ 세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마린세르의 제품. 앞치마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에 100% 면으로 만들어진 이 타월 소재의 톱은 스트랩을 활용해 원하는 스타일로 다양하게 묶어 연출할 수 있다. 와이드 팬츠에 백리스 톱을 매치한 스타일링에 제니처럼 화이트 리본으로 머리를 땋아준다면 소녀스러운 느낌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페스티벌 룩이 될듯!






해가 저물고 난 뒤, 얇은 톱과 와이드 팬츠 위에 걸치기 위해 제니가 꺼내든 아이템은? 페이크 레더 소재로 만들어진 페퍼페퍼의 라이더 재킷. 블랙과 화이트 투톤 배색이 돋보이는 페퍼페퍼의 아우터는 소매와 등 부분에 레터링 자수로 디테일을 더했다. 뒷모습까지 존재감을 뽐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 기온차가 큰 봄날에 열리는 페스티벌엔 캐주얼한 무드는 물론, 보온성까지 책임져줄 아우터를 잊지 말자.



제니가 착용한 스트링 디테일이 들어간 시오의 홀터넥 톱. 긴 기장의 스트링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묶어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단독으로 입기에 노출이 살짝 부담스럽다면, 긴 상의와 레이어드해 착용하길 추천! 여기에 제니처럼 유니크한 펜던트가 돋보이는 롱 네크리스나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준다면 트렌디한 페스티벌 룩으로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