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 주인공 젊은 '선자'역의 배우 김민하. 쌍꺼풀이 없는 눈과 말간 피부에 도드라진 광대 위 매력적인 주근깨로 국내보다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먼저 사로잡았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터뷰하는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호감도 상승 중인 배우 김민하. 그의 사복 패션을 소개한다.
짧은 앞머리와 정돈되지 않은 헤어와는 상반되는 무드의 클래식한 룩을 선택했다. 오버사이즈 재킷과 뒤쪽에 슬릿 디테일이 있는 미디스커트를 매치했다. 단조로운 모노톤 룩에 크리스털 장식을 촘촘히 받은 스트랩 샌들로 포인트를 더했다.
김민하의 비니 활용법은?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해 룩의 생기를 더하는 것. 프린트가 있는 롱 슬리브리스 톱에 블랙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무난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파스텔 핑크 비니로 한 끗을 더했다.
김민하의 꾸미지 않은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낸 룩. 앞머리는 헤어 롤로 말고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로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빈티지한 워싱이 있는 데님 셔츠에 넉넉한 핏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무드로 연출했다.
그의 데일리룩에서 자주 포착되는 아이템은 바로 롱 드레스다. 몸에 딱 맞는 화이트 티셔츠에 다크 플라워 디테일을 수놓은 핑크 드레스를 레이어드했다. 이마를 드러낸 높게 묶은 헤어로 김민하의 러블리한 매력을 더욱 상승시켰다.
미우미우 행사장에 등장한 김민하의 룩은? 풍성한 실루엣의 퍼프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움 그 자체. 하의에는 포켓 라인을 따라 크리스털 장식이 있는 데님 팬츠를 매치해 그녀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